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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피고인’ 강성민, 지성에게 “기억을 다시 잃기 전에는 못 나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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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지성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독방에 갇혔다.
 
24일 방송된 SBS ‘피고인’ (연출-이상민 극본-촤수진, 최창환)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의 계략에 빠졌다. 1심 재판 1주

일 전이라 더욱 절박한 상황.
 
이날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독방에 갇힌 정우에게 태수는 “못 나올거야”라고 조용히 말했다.
 

‘피고인’ 지성-강성민 / SBS ‘피고인’ 방송캡처
‘피고인’ 지성-강성민 / SBS ‘피고인’ 방송캡처
 
이에 정우는 “태수냐” “태수야”라고 애타게 그를 불렀다.
 
태수는 “소장과 보안과장이 널 싫어해 나만큼 이유는 모르지만”라고 소리 낮춰 이야기했다.
 
이에 정우는 “곧 재판이야 재판준비를 해야해 이대로 법정에 갈 순 없어 도와줘 태수야”라고 애원했고 태수는 “아직도 안 죽였다는거

야?”라고 하며 기가 차 했다.
 
정우는 “기억이 안나”라며 “법정에서 밝히면 돼 누가 그랬는지 밝히면 돼”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그래 내가 했다면 내가 했다면 죄값 받을게 그래 그 서류들이 필요해 도와줘 태수야”라고 진심을 다해 말했다.
 

이를 들은 태수는 “기억을 잃고서야 나올 수 있었어 지난번에도 아마 못 나올거야 기억을 잃기 전에는”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뒤돌아

섰고 정우는 그의 등뒤에 “태수야”하고 소리쳣다.
 

한편, SBS ‘피고인’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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