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지성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독방에 갇혔다.
24일 방송된 SBS ‘피고인’ (연출-이상민 극본-촤수진, 최창환)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의 계략에 빠졌다. 1심 재판 1주
일 전이라 더욱 절박한 상황.
이날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독방에 갇힌 정우에게 태수는 “못 나올거야”라고 조용히 말했다.
이에 정우는 “태수냐” “태수야”라고 애타게 그를 불렀다.
태수는 “소장과 보안과장이 널 싫어해 나만큼 이유는 모르지만”라고 소리 낮춰 이야기했다.
이에 정우는 “곧 재판이야 재판준비를 해야해 이대로 법정에 갈 순 없어 도와줘 태수야”라고 애원했고 태수는 “아직도 안 죽였다는거
야?”라고 하며 기가 차 했다.
정우는 “기억이 안나”라며 “법정에서 밝히면 돼 누가 그랬는지 밝히면 돼”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그래 내가 했다면 내가 했다면 죄값 받을게 그래 그 서류들이 필요해 도와줘 태수야”라고 진심을 다해 말했다.
섰고 정우는 그의 등뒤에 “태수야”하고 소리쳣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31 2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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