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동욱이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을 확정했다.
김동욱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서현 역을 맡아 의사로 변신한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딩 잔혹사 일터 사수 성장기. 김동욱은 재벌 2세이자 응급의학과 의사 서현 역으로 분한다. 서현은 낙천적이고 장난기 많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 때문에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김동욱은 극 중 은호원(고아성 분)의 주치의이자 고민 상담자로 키다리 아저씨 같은 듬직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동욱은 2014년 JTBC 드라마 '하녀들'에서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김은기 캐릭터를 통해 깊고 진한 연기로 여운을 남기며 배우 김동욱의 존재감을 입증해냈다는 호평을 얻기도.
그는 김동욱 특유의 감수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절제된 감정연기로 서현을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31 1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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