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오늘(17일, 화) 밤 11시 방송되는 tvN ‘내성적인 보스’ 2화에서는 은환기(연우진 분)의 고요한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내보스’가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순항을 시작한 가운데, 오늘 방송 되는 2화에서는 은환기가 채로운(박혜수 분)의 폭로로 인해 갑질 논란에 휘말리게 되면서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은환기의 수난 시대를 예고해 안방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내보스’ 제작진은 2화 방송을 앞두고 은환기의 ‘수난 3종 세트’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을 살펴보면, 먼저 갑질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은환기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인 채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 장의 스틸에서는 채로운의 등장에 놀란 은환기가 중심을 잃고 그녀와 함께 바닥에 넘어진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은환기의 수난 시대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고. 마지막 스틸에서 그는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한 겨울에 땀이 흐를 정도로 뛰기까지 하는 등 연속으로 수난을 겪은 것. 무엇보다 ‘수난 3종 세트’를 완성한 은환기의 리얼한 표정이 웃픈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7 15: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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