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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낭만닥터 김사부’ OST 일곱 번째 주자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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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양철로봇’ 신용재가 ‘낭만닥터 김사부’ OST 7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10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용재의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 박수진, 극본 강은경)’ OST Part7 ‘언제나 괜찮아’는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애절한 사운드의 피아노 스트링 선율이 감성 충만한 신용재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이끄는 남녀 주인공을 비롯해 모든 등장 인물에게 어울리는 테마곡으로 힘든 일에 부딪혀 흔들려도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탄탄한 가창력을 가진 신용재가 일곱 번째 주자로 선택된 ‘언제나 괜찮아’는 ‘음악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황세준을 필두로 히트메이커로 손꼽히는 프로듀싱 팀 멜로디자인(MELODESIGN)이 협업해 섬세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등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멜로디를 뽑아내 ‘낭만닥터 김사부’를 빛낼 힐링송을 또 하나 만들어냈다. 
 
‘낭만닥터 김사부’ OST 신용재 ‘언제나 괜찮아’ 앨범 커버 / 더 바이브 ENT
‘낭만닥터 김사부’ OST 신용재 ‘언제나 괜찮아’ 앨범 커버 / 더 바이브 ENT
 
‘언제나 괜찮아’는 린의 ‘러브스토리’, 정엽의 ‘너에게 기울어가’, 서인국&지아의 ‘이별 남녀’, 박효신의 ‘야생화’ 등 수많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명곡을 만들어낸 김지향이 작사를 맡아 감성적인 가사가 탄생했다. 도입 부분부터 ‘지나간 날이 밉지는 않아 / 세상을 만나 어른이 됐고 / 그대를 보면 아팠던 내가 / 자꾸 보여서 / 어떤 위로라도 할 수 있으니’라는 가사가 배치돼 처음부터 귀를 잡아끈다. 누구나 공감할 법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따뜻한 감성을 건넨다.
 
특히 ‘언제나 괜찮아’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정평이 나 있는 포맨의 신용재가 가창을 하면서 매력이 극대화됐다. 최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으로 출연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43~45대 가왕 자리에 오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내공을 입증한 바 있다. ‘복면가왕’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낭만닥터 김사부’ O.S.T를 통해 탄탄한 음색을 다시 들려주며 차트 장악까지 나섰다. 
 
신용재는 지난 2008년 포맨으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 주목받았다.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탁월한 감성을 앞세워 ‘시크릿 가든’의 ‘이유’를 시작으로 ‘신의’의 ‘걸음이 느려서’,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평범한 사랑’, ‘너를 기억해’의 ‘니가 보여’, ‘오 마이 비너스’의 ‘그런 사람’, ‘육룡이 나르샤’의 ‘세상 한가운데’ 등 OST 작품마다 높은 음원 성적을 자랑했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까지 출격하면서 실력과 인기를 두루 겸비한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11일 0시 발매하는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프로젝트 싱글 ‘서로의 서로’에 벤과 듀엣으로 참여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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