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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철로봇’의 정체는 포맨 신용재…‘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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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양철로봇’의 정체는 포맨 신용재였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연승 중이었던 가왕 ‘양철로봇’의 정체가 밝혔다.
 
이날 복면을 벗고 시청자들 앞에 나선 ‘양철로봇’은 포맨 신용재(이하 신용재)였다.
 
‘복면가왕’ 포맨 신용재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포맨 신용재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그는 평소 남다른 가창력으로 유명한 실력파 가수다.
 
이날 복면을 벗고 나온 그는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 30대로 알았다고 자폭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면을 벗고 나서도 죽지 않은 신용재의 예능감이 김구라는 “저 친구 재밌다니까”라고 평했다.
 
특히 신봉선이 ‘망원경으로 보니 귀엽다”라고 위로하자 그는 “시청자분들도 망원경으로 보셔야한다”고 자폭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다음주부터는 그를 이기고 새로운 가왕이 된 ‘아기천사’가 수성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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