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김구라가 큰웃음을 줬다.
1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 ‘주전자부인’이 부른 김현정의 ‘멍’을 들은 김구라가 감상평을 쏟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김현정앞에서 멍을 김현정 못지않게 부르는걸 보고서 동화 ‘왕자와 거지’가생각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황한 김현정은 “왜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구라는 “아니 ‘왕자와 거지’가 그렇잖아요 똑같이 생겨서 옷바꿔입고 그렇잖아요 김현정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노래를 그만큼 잘 소화했다는 겁니다”라며 당황했다. 거지라는 표현에 기분이 상했을까 변명을 늘어놓은 것.
이에 김현정은 당황하지 않고“보통 이럴땐 쌍둥이나 도플갱어라고 해주시는데 오랜만에 뵙고 참 그렇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잔뜩 주눅이 든 김구라는 “제가 그렇죠 뭐 허허”라며 진땀을 흘려 현장에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1 17: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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