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내 마음 반짝반짝’ 윤미라-금보라-임현식-민지영, 클래스 다른 ‘존재감’… 맹활약 예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연지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윤미라-금보라-임현식-민지영, 클래스 다른 ‘존재감’… 맹활약 예고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윤미라-금보라-임현식-민지영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드라마 초반부터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다.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제작 삼화 네트웍스/이하 ‘내반반’)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펼쳐내고 있는 상황. 최근 대한민국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악독한 ‘갑질 횡포’를 드라마에 담아내며 ‘촌철살인’ 날카로운 사회 비틀기 드라마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윤미라-금보라-임현식-민지영 등이 톡톡 튀는 맛깔스런 연기로 지난 ‘내반반’ 1, 2회 분의 몰입도를 한껏 높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드라마를 묵직하게 받쳐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이들 ‘미친 존재감 4인방’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각양각색 ‘깨알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미라는 ‘진심 원조 통닭’의 주인 이진삼(이덕화)의 누나로 세 자매를 돌보며 실질적인 ‘진심 원조 통닭’의 살림을 맡아 하는 이말숙 역으로 나서고 있다. 이진삼 몰래 치킨 쿠폰을 나눠주고, 이순정(남보라)을 치킨 배달에 나서게 하는 등 다소 호들갑스럽고 허풍이 많지만 엄마 같은 푸근함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내 마음 반짝반짝’ 윤미라-금보라-임현식-민지영 / 삼화 네트웍스
‘내 마음 반짝반짝’ 윤미라-금보라-임현식-민지영 / 삼화 네트웍스
 
금보라는 ‘운탁 치킨’의 독한 오너 천운탁(배수빈)의 엄마 황미자 역으로 등장, 색다른 변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아버지 보다 더 무서운 아들에게 꼼짝 못하면서도 아들의 눈을 피해 몰래 도박장에 드나드는 가하면,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켜 천운탁의 신경을 거슬리는 것. 뻔뻔스러운 말투와 하이 톤의 고성으로 황미자 본연의 짜증스러움을 고스란히 전달,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이끌고 있다.
 
임현식은 21년 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한 지붕 세가족’의 아들 이름이었던 순돌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내고 있다. ‘진심 원조 통닭’을 오랫동안 다닌, 한식구나 다름없는 동네 아저씨로 이말숙에게 은근한 사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태. 이순정에게 과거부터 이어져 온 천운탁과 이진삼의 악연을 소상하게 전하며 이순정이 천운탁의 집에 침입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사랑과 전쟁’에서 폭발적인 연기로 ‘국민 불륜녀’란 타이틀을 얻은 민지영은 극중 이순수(이태임)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룸살롱 여사장으로 단번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순수가 술에 취해 라흐마니노프를 연주하다 한 손님에게 봉변을 당하자 이순수를 불러 경고인지 칭찬인지 모를 묘한 이야기를 건넸던 터. 이어 자신도 멋들어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몰랐니? 나도 음대생이었다는 거”라고 숨겨진 사연을 터트려 앞으로의 심상찮은 행보를 예고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윤미라-금보라-임현식-민지영 등이 ‘반짝반짝’ 빛나는 미친 존재감으로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며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감칠 맛 나게 연기, 극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4인방이 앞으로 펼치게 될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반반’ 2회 분에서는 이순정(남보라)이 천운탁(배수빈)의 섬뜩한 불법 행위를 엿듣게 된 후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운탁 치킨’이 독성을 함유하고 있는 ‘흑두구’(가상의 식재료. 육류를 변색시켜 신선해 보이도록 하는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기밀을 알게 됐던 것. 천운탁이 충격을 받은 이순정을 목격하면서 앞으로 이순정에게 닥칠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점쳐지게 했다. ‘내반반’ 3회 분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