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애니멀즈’ 손창우 PD, “판다만큼 귀여운 동물 없다”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HD] ‘애니멀즈’ 손창우 PD, “판다만큼 귀여운 동물 없다”
 
1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일밤-애니멀즈’가 22일, 서울 상암 MBC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빠 어디가’ 후속 프로그램인 MBC ‘일밤-애니멀즈’는 서장훈-돈스파이크-윤도현-김준현-조재윤-슈퍼주니어 은혁-god 박준형-소녀시대 유리-M.I.B 강남-장동민-곽동연 등이 출연, 동물들과 함께 펼치는 신개념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다.
 
이날 ‘애니멀즈-곰 세 마리’를 맡은 손창우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판다 만큼 귀여운 동물이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손창우 PD는 “그러던 차에 중국에서 세쌍둥이 판다가 태어났다. 역사상 세쌍둥이는 네 번째인데, 앞의 세 번의 쌍둥이들은 100일을 넘기지 못 하고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얘네(세쌍둥이 판다)는 인큐베이터에서 100일을 넘기면서 기적으로 불리게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손창우 PD는 “판다의 특성상 어미가 세 자녀를 양육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힘든 엄마를 도와주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보모가 되어 보자는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애니멀즈-곰 세 마리’는 god 박준형-소녀시대 유리-장동민-곽동연이 중국의 국보급 동물인 판다를 돌보며 동물과 인간이 함께 성장하는 ‘도전’을 보여준다.

우 선 기자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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