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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봉 사법연수원장, 테라칸 승용차에 치여 하루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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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져있던 박삼봉 사법연수원장이 끝내 사망했다.

22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박 사법연수원장은 이날 오전 6시 35분께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인근 도로를 건너다 테라칸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인해 박 사법연수원장은 삼성의료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태 상태에 빠졌다가 사고 하루 만에 숨졌다.

박삼봉 사법연수원장 / 온라인 사이트
박삼봉 사법연수원장 / 온라인 사이트

경찰 관계자는 “박 사법연수원장이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며 "정확한 사망 시각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박 사법연수원장이 대모산 등반 후 문정동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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