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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무차별 사진 전송’의 이유…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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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클라라, ‘무차별 사진 전송’의 이유… “어때요?”
 
클라라가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디스패치가 SNS 전문을 공개, 둘 사이의 갑론을박이 거세지고 있다.
 
SNS 속 클라라는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저녁식사 냠냠 하셨어요?”, “저도 베쓰 했어요”, “회장님, 신경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이 따뜻해요. 정말 혼자 너무 힘들고 외로웠어요” 등 회장에게 거듭 살가운 태도를 보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클라라는 당시 전속 계약이 아닌 ‘독점적 에이전시’였던 폴라리스에게 소속사를 대하듯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이 회장은 방법을 모색해 빠르게 일을 처리했다.
클라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클라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또 클라라는 자신의 화보 사진을 여럿 전송하며 “어때요?”라며 이 회장의 의견을 물었고, 이 회장은 “이쁘다”, “눈빛이나 포즈가 매혹적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클라라는 “오예! 역시 회장님 사진 보는 눈이 정확하시네요. 알아봐주셔서 기뻐요”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에이전시 계약에 있어서 클라라는 “계약서 제5조 제9항 삭제 부탁드립니다. 그것만 해결되면 내일 도장 찍을 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열심히 일할게요. 믿어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회장님”라며 이 회장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디스패치의 전문 공개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측의 반박을 기다리고 있으나 현재 피드백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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