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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디바이너’ 러셀 크로우, 기자회견에서 ‘한국어 이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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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워터 디바이너’ 러셀 크로우, 기자회견에서 ‘한국어 이름’까지
 
지난 17일(토) 입국 현장에서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반전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러셀 크로우가 19일(월)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프리미어와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을 만났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입국 현장에서 러셀 크로우가 선보인 열정적인 팬서비스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19일(월) 오전 11시에 열린 ‘워터 디바이너’ 내한 기자회견은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과 함께 시작되었다.
 
등장부터 수트가 아닌, ‘워터 디바이너’의 영문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후드티를 입고 소탈한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 러셀 크로우는 한국어로 자신의 이름이 쓰인 네임택을 들고 활짝 웃거나,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시작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러셀 크로우는 "한국에 방문한 것이 영광이고 공항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첫 연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작품을 선택할 때 스토리를 중시하는데, ‘워터 디바이너’의 스토리에 닭살이 돋을 만큼 감명을 받았다.
영화 ‘워터 디바이너’ 스틸컷
영화 ‘워터 디바이너’ 스틸컷
 
배우 생활을 하며 여러 명장 감독들과 함께 작품을 하면서 배웠고 연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40여 회 상을 수상한 연기명장인만큼 연기할 때의 신조를 묻는 질문에는 “디테일, 협력하는 태도, 집요한 노력”을 꼽으며 배우로서의 깊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워터 디바이너’를 통해 전달하는 전쟁의 아픔과 영화가 이끌어내는 세계적인 공감대에 대한 깊은 고민은 물론 영화 속 ‘코너’처럼 아들을 가진 실제 아버지로서의 모습과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모습까지, 러셀 크로우는 세계적인 배우 겸 첫 연출작을 선보인 감독으로서 다양한 면모로 기자회견을 이끌었다.
 
특급 서비스로 팬들에게 폭풍 감동을 선사한 러셀 크로우의 새 영화 ‘워터 디바이너’는 1월 28일 개봉, 2015년을 여는 첫 번째 감동 대작으로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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