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이병헌 사태’ 검찰, “이지연-다희 형량 적다” 항소장 제출
최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가 각각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사의 항소장 제출에 대해 법조계는 “재판부의 형량이 작다는 이유가 대부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 일부를 보여주며 현금 50억 원을 달라며 협박한 바 있다.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해 10월 열린 1차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나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소 사실과 다르다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피해자이자 고소인인 이병헌은 미국에 체류 중이며, 아내인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최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가 각각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사의 항소장 제출에 대해 법조계는 “재판부의 형량이 작다는 이유가 대부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 일부를 보여주며 현금 50억 원을 달라며 협박한 바 있다.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해 10월 열린 1차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나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소 사실과 다르다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0 1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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