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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이민기-여진구, 톱스타 비롯 ‘충무로’ 대표 제작진 모여…‘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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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015년을 여는 첫 힐링 무비 ‘내 심장을 쏴라’가 배우뿐만 아니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탭들까지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둔 가운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명품 제작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이다.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내 심장을 쏴라’.

먼저,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미생’에서 담담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직장인들의 쓸쓸한 현실을 부각시켰던 김준석 음악감독이 ‘내 심장을 쏴라’의 음악을 맡았다. ‘써니’, ‘마이웨이’, ‘부러진 화살’, ‘타짜-신의 손’ 등 다양한 영화에서 선보인 주옥 같은 음악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김준석 음악 감독은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어둡고 폐쇄적인 분위기부터 질주하고 포효하는 청춘들의 자유로운 순간까지, 각 장면에 100% 어울리는 음악으로 이야기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내 심장을 쏴라’ / (주)주피터필름,리틀빅픽처스,(주)이수C&E
‘내 심장을 쏴라’ / (주)주피터필름,리틀빅픽처스,(주)이수C&E

‘거북이 달린다’, ‘완득이’, ‘남쪽으로 튀어’의 조용규 촬영 감독은 폐쇄병동의 어둡고 답답한 공간부터 보트장, 수리봉에 이르는 탁 트인 자연까지, 극과 극을 넘나드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영상을 화면에 담아내 각기 다른 다른 템포를 지닌 아름다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정신병원을 스크린에 옮겨내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미술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끝까지 간다’의 이미경 미술 감독이 맡았다.
 
그녀는 실제 정신병원을 리서치한 결과를 토대로 병원의 기본 구조를 가져와 리얼함을 살리되, 곳곳에 컬러감을 부여해 일반 관객들이 연상하는 하얀 정신병원과 차별된 ‘내 심장을 쏴라’만의 독특한 촬영 장소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음악, 촬영, 미술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스탭들의 손길이 더해진 ‘내 심장을 쏴라’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 시켜줄 2015년 최고의 첫 힐링 무비가 될 것이다.

충무로 최강 스탭진이 모여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오는 1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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