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탤런트 임영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임영규는 ‘eNEWS_가장 많이 본 뉴스’를 통해 딸 이유비에 대한 그리운 심경을 전했다.
당시 임영규는 이혼 후 20여 년 동안 만나지 못한 채 남남처럼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딸(이유비)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는 것에 대해 “괴로워서 혼났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규는 “내가 보고 싶어도 못 보는 게 힘들다. 우리 아이가 커 나가는 과정에서 지장을 줄까봐 보고 싶어도 참고 있다. 내가 어느 정도 사회에서 다시 인정을 받고, 먼 훗날 내가 잘 됐을 때 찾아가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어떨 때 딸이 보고 싶은가”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요즘은 TV에 나올 때 보고 싶다. 예전에는 그만한 나이 또래 애들이 아빠하고 막 장난치고. 무등 타고.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리는 걸 볼 때는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0 14: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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