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탤런트 임영규가 화제다.
임영규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처음에는 (견미리의) 이혼요구를 거절했지만 내가 아이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받아들였다. 당시 두 딸의 나이가 6살, 4살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성장했다고 들었다.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자살하고 싶었지만 애들을 다시 보고 싶어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영규는 “한 때는 잦은 거주지 이동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적이 있었다"며 "찜질방에서 지내고 있는 지금의 생활이 차라리 편하다”고 당시 근황을 전했다.
또 임영규는 “모든 걸 다 잃어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지금에 오히려 만족한다”며 “가족들과 다 같이 할 수 있는 단란한 저녁식사가 그립다”고 바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0 1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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