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탤런트 임영규가 과거 알콜성치매로 힘들었던 과거를 토로했다.
임영규는 과거 방송된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과 사업실패로 인해 폐인같이 보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규는 “년 만에 165억원을 날린 뒤 술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룰 수 없어 알콜성치매에 걸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로 인해 폭행시비에 휘말리기도 했고, 생활고에 시달려 모텔, 여관, 찜질방을 전전하다 자살까지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명규는 헤어진 딸에 대한 그리움도 표했다. 임영규는 “딸(이유비)의 연기를 모니터하고 있다”면서 “내가 부덕해 아이들과 헤어졌고 아직 아이들을 만날 준비가 덜 됐다.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0 1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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