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측, 다정한 문자 내용 해명… “매니저 없어서 공적인 내용 보도한 것”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클라라 측, 다정한 문자 내용 해명… “매니저 없어서 공적인 내용 보도한 것”
 
배우 클라라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과 나누었던 다정한 문자 메시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9일 클라라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과 문자는 매니저가 없어서 공적인 내용을 클라라가 대신 보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화보, SNS상에 게재해 기사화된 사진들을 전송한 것이다. 이미 기사화된 것들을 보고했을 뿐이다”며 “클라라가 폴라리스에 들어갔을 당시 매니저를 붙여주지 않았다. 회장이 직접 클라라의 매니저 일을 보겠노라 이야기했고 클라라는 매니저에게 보고하듯 그에게 그 같은 메시지를 전송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클라라 관계자는 “이런 대화가 오갔을 때는 계약 체결 시기인 6월이다. 당연히 사이가 좋을 때였고 그 같은 분위기의 문자가 오고갔다”면서 “이번 사건의 핵심은 계약불이행에 관한 것인데 폴라리스 측이 선정적인 것을 부각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의 문자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문자 메시지 속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에게 “회장님, 굿모닝”, “너무 멋진 분이세요. 같이 있으면 즐거워요”, “회장님 언더웨어 촬영이라 또 굶어요. 맛난 거 사주세요”, “저랑 함께하시면 분명 더 즐거우실 거에요” 등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김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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