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윤건의 더 콘서트’ 박애리-팝핀현준, ‘박수갈채’ 쏟아져… ‘완벽 무대 선사’
‘윤건의 더 콘서트’ 박애리-팝핀현준
KBS 1TV 문화빅뱅 ‘윤건의 더 콘서트’의 전국 투어가 시작됐다. 첫 번째 지역 공연은 광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시청자의 문화 행복을 추구하는 문화빅뱅 ‘윤건의 더 콘서트’, 세 번째 무대는 ‘설렘’을 주제로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졌다. 공연장을 찾은 1천 8백 여 명의 광주 전남 지역민에게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한 주인공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조정기,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박애리&팝핀현준이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전국 투어를 시작한 ‘윤건의 더 콘서트’ 광주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서선영은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등 클래식 외에도 노영심의 가곡 ‘시소타기’를 연주했다.
풍부한 성량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서선영은 음악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한 번 더 매료시켰다. 가장 설레는 순간이 언제냐는 MC 윤건의 질문에 “콩쿠르 우승이나 화려한 무대보다 그것을 준비하며 곡을 공부하는 과정이 설렌다”라고 말해 진한 감동을 주었다.
서선영은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비롯해 마리아 칼라스, 바르셀로나 프란시스코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휩쓴 세계적인 실력파다. 우승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서선영은 “어렸을 적에 날달걀을 많이 먹었다”며 “어떤 무대나 노래에도 항상 진심을 담아 부르는 태도가 우승비결”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인터뷰 중 힘들었던 유학시절을 말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울먹이는 서선영에게 관객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뜨거운 박수로 위로하였다. 이에 서선영은 테너 조정기와 듀엣 무대로 보답했다.
화려한 기교와 감성적인 선율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과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쓰’중 Medley of ‘Summertime & It ain’t necessarily so’ 연주하여 무대를 사로잡은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MC 윤건과의 인터뷰 도중 서태지의 ‘너에게’를 즉석으로 연주하여 관객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와 관객을 만날 때 항상 설렌다는 조진주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신세대다운 당찬 매력을 보여주었다.
‘윤건의 더 콘서트’ 광주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 신명나는 퓨전 국악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구성진 목소리와 현란한 춤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 ‘레게 아리랑’을 선보여 관객의 흥을 돋웠다. 공연 후 터져 나오는 앙코르 요청에 팝핀현준은 허리가 아프다는 제스처를 익살스럽게 춤으로 표현했고, 박애리는 남편의 허리를 걱정하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건의 더 콘서트’ 전국 투어 첫 번째 광주 공연은 1월 21일(수) 밤 11시 40분 KBS 1TV 로 방송되며, 22일(목) 오후 3시에 재방송된다. 한편 ‘윤건의 더 콘서트’ 전국 투어는 1월 26일(월)에는 부산, 28일(수)에는 창원에서 잇따라 열린다.
‘윤건의 더 콘서트’ 박애리-팝핀현준
KBS 1TV 문화빅뱅 ‘윤건의 더 콘서트’의 전국 투어가 시작됐다. 첫 번째 지역 공연은 광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시청자의 문화 행복을 추구하는 문화빅뱅 ‘윤건의 더 콘서트’, 세 번째 무대는 ‘설렘’을 주제로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졌다. 공연장을 찾은 1천 8백 여 명의 광주 전남 지역민에게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한 주인공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조정기,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박애리&팝핀현준이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전국 투어를 시작한 ‘윤건의 더 콘서트’ 광주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서선영은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등 클래식 외에도 노영심의 가곡 ‘시소타기’를 연주했다.
풍부한 성량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서선영은 음악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한 번 더 매료시켰다. 가장 설레는 순간이 언제냐는 MC 윤건의 질문에 “콩쿠르 우승이나 화려한 무대보다 그것을 준비하며 곡을 공부하는 과정이 설렌다”라고 말해 진한 감동을 주었다.
서선영은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비롯해 마리아 칼라스, 바르셀로나 프란시스코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휩쓴 세계적인 실력파다. 우승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서선영은 “어렸을 적에 날달걀을 많이 먹었다”며 “어떤 무대나 노래에도 항상 진심을 담아 부르는 태도가 우승비결”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인터뷰 중 힘들었던 유학시절을 말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울먹이는 서선영에게 관객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뜨거운 박수로 위로하였다. 이에 서선영은 테너 조정기와 듀엣 무대로 보답했다.
화려한 기교와 감성적인 선율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과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쓰’중 Medley of ‘Summertime & It ain’t necessarily so’ 연주하여 무대를 사로잡은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MC 윤건과의 인터뷰 도중 서태지의 ‘너에게’를 즉석으로 연주하여 관객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와 관객을 만날 때 항상 설렌다는 조진주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신세대다운 당찬 매력을 보여주었다.
‘윤건의 더 콘서트’ 광주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 신명나는 퓨전 국악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구성진 목소리와 현란한 춤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 ‘레게 아리랑’을 선보여 관객의 흥을 돋웠다. 공연 후 터져 나오는 앙코르 요청에 팝핀현준은 허리가 아프다는 제스처를 익살스럽게 춤으로 표현했고, 박애리는 남편의 허리를 걱정하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9 1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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