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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수, 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통통 튀는 여대생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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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지이수, 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통통 튀는 여대생 역할’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지이수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KBS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김인영,연출:유현기)’에서 지이수는 대학교수 ‘정마리(이하나)’의 제자인 ‘재경’ 역으로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여대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이수는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CF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패션가에 소문난 패셔니스타 모델. 2011년 패션위크에서 스티브제이앤요니피 쇼를 통해 데뷔, 김서룡, 박승건, 곽현주, 진태옥 등 유명 디자이너 쇼와 각종 CF에서 얼굴을 알리며 패션계에 눈길을 끌었다.
 
지이수의 소속에이전시인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이성경, 남주혁, 장기용, 스테파니리, 이하은 등에 이어 지이수를 여섯 번째 드라마 데뷔주자로 내세운 이유는 남다른 패션감각과 더불어 연기 수업을 통해 재능이 돋보였다”며, “비록 첫 드라마의 작은 역할이지만 패션업계에 주목을 받았던 만큼 연예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이수 / YG케이플러스
지이수 / YG케이플러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며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오는 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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