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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노을, 첫 소절 하나에 관객 심금 울려…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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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노을, 첫 소절 하나에 관객 심금 울려… ‘감성 폭발’
 
가수 노을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1월 6일 녹화를 마쳤다.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노을이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노을은 첫 무대의 노래로 청혼을 불렀는데 첫 소절과 함께 녹화장 곳곳에서 감동의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노을의 멤버 전유성이 2월 6일 결혼한다는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날 출연한 노을의 전유성 비밀리에 프러포즈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영상 클립으로 간직할 수 있게 이 자리에서 프러포즈를 하라고 권했고, 전우성은 프러포즈 영상을 찍기에 앞서 애칭을 부르겠다며 꼬맹아라고 말해 관객들은 물론이고 멤버들도 닭살 돋는 표정을 짓게 했다.
 
또한 전우성의 결혼식에는 노을이 직접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노래는 청혼으로 할 것이라고 공개했는데, 전우성 역시 노을 멤버들과 함께 신부를 향한 축가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노을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노을 / KBS

감성 발라더 그룹 노을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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