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그림도둑들’에서는 송민호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습작을 최초 공개했고, 작품에 대해 “다 저라고 그린 거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노홍철은 “저 그림은 어떤 심리일 때 그렸나”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다양한 감정을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의 그림에 정우철 도슨트는 “갑자기 에곤 실레가 떠오른 게 에곤 실레 자화상 중에 자신의 얼굴을 여러 개 그린 게 있다”고 에곤 실레의 작품 중 1915년 작품인 이중 자화상을 언급했다.
또 캔버스 옆면까지 활용한 송민호의 그림에 김찬용 도슨트는 “무언가를 관찰하기보다 무의식을 뿜어내는 형태의 결과물이다. 에곤 실레가 등장하고 전쟁 시대에 초현실주의라고 얘기하는 무의식을 표현하는 자들이 등장하고, 그게 확장된 게 바스키아”라며 “바스키아에서 또 한 번의 진화라고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그림을 그린 이유에 대해 “조울증이 있다. 감정과 싸우는 병이잖나. 감정들 속에서 너무 고통스러우니까”라며 “운이 좋다면 그런 것들을 표출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을 할까 항상 고민을 갖고 그림들을 작업하는 것 같다. 음악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혜영은 “그리고 나면 많이 편해지나”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그런 게 있기는 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민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작품들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그림도둑들’에서는 송민호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습작을 최초 공개했고, 작품에 대해 “다 저라고 그린 거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노홍철은 “저 그림은 어떤 심리일 때 그렸나”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다양한 감정을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의 그림에 정우철 도슨트는 “갑자기 에곤 실레가 떠오른 게 에곤 실레 자화상 중에 자신의 얼굴을 여러 개 그린 게 있다”고 에곤 실레의 작품 중 1915년 작품인 이중 자화상을 언급했다.
또 캔버스 옆면까지 활용한 송민호의 그림에 김찬용 도슨트는 “무언가를 관찰하기보다 무의식을 뿜어내는 형태의 결과물이다. 에곤 실레가 등장하고 전쟁 시대에 초현실주의라고 얘기하는 무의식을 표현하는 자들이 등장하고, 그게 확장된 게 바스키아”라며 “바스키아에서 또 한 번의 진화라고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그림을 그린 이유에 대해 “조울증이 있다. 감정과 싸우는 병이잖나. 감정들 속에서 너무 고통스러우니까”라며 “운이 좋다면 그런 것들을 표출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을 할까 항상 고민을 갖고 그림들을 작업하는 것 같다. 음악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혜영은 “그리고 나면 많이 편해지나”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그런 게 있기는 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1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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