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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주연”…양정아, 미스코리아 출전→배우 데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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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양정아가 탤런트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탤런트 양정아는 선배 배우 한석규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양정아는 "캐쥬얼 웨어 광고 촬영을 많이 찍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광고를 찍는데 한석규 선배님과 함께 찍었었다"라고 말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탤런트 양정아는 "한석규 선배님이 보시고, 오디션을 보라고 했다. 선배가 MBC 선배님이셨다. 제가 22기로 합격을 했다"라며 자신이 배우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양정아는 데뷔 이후 곧바로 주연 캐스팅 된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연수를 받을 때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작가님과 PD님이 오셨다. 저희 공채들은 연수 받는 동안 연기를 배운다. 그때 제가 아무것도 모를 때 캐스팅이 됐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외에도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서울 출전을 하게 된 계기 등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해 나이 51세인 양정아는 데뷔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3년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2018년 전남편과 이혼을 결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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