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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과거에도 “이병헌 사생활 폭로하겠다”… ‘내 할 일 없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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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강병규, 과거에도 “이병헌 사생활 폭로하겠다”… ‘내 할 일 없어졌네’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교제설에 대한 진실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거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던 강병규가 자신의 SNS에 이병헌 관련 글을 올린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강병규가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의 이병헌-이지연 ‘문자 내용’ 폭로를 반기는 SNS를 남긴 것.
 
강병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스패치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는 멘트와 함께 ‘이병헌 이지연 사라진 5일’이라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기사를 게재한 것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강병규 트위터 / 강병규 트위터
강병규 트위터 / 강병규 트위터
 
또한 강병규는 덧붙여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며 “게임은 끝났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치 싼타클로스 선물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하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라고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는 지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배우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폭력을 행사해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다. 강병규는 이 혐의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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