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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연인’ 테디, YG와 단 둘이 ‘생일 축하’… “해피 벌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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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한예슬의 연인’ 테디, YG와 단 둘이 ‘생일 축하’… “해피 벌스데이”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이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연인인 테디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2월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예슬을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이에 한예슬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예슬은 수상 소감 중 “마지막으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단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더 사랑하자 우리”라고 솔직한 입장을 전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예슬과 테디는 2012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바쁜 일정으로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한예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한예슬과 테디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두 사람 사이는 문제가 없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테디-양현석 / 양현석 인스타그램
테디-양현석 / 양현석 인스타그램
 
이어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 촬영이 없는 날이면 짬을 내 테디와 데이트를 즐긴다. 한예슬의 휴대폰 바탕화면도 테디와 그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며 "그는 촬영장에서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애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설명했다.
 
테디는 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는 동시에 홍대에 위치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세븐 ‘열정’, 지누션 ‘전화번호’, YG패밀리 ‘멋쟁이 신사’, 빅뱅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을 작곡한 테디는 지난해 저작권 수익으로만 9억 5000만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테디는 YG의 수장 양현석과 단 둘이 생일을 축하할 정도의 인맥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양현석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Birthday to Me lol”이라는 글과 함께 촛불을 켜둔 케이크와 함께 테디와 브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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