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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코피투혼 속 김영광과 ‘싹트는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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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가 열혈 취재 속 코피투혼을 펼치며 ‘이주승 구하기’에 나선다.
 
박신혜가 코피를 흘리는 모습과 함께 김영광 어깨에 지쳐 쓰러져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31일 안찬수(이주승 분)를 위해 취재에 한창인 최인하(박신혜 분)-서범조(김영광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인하는 초점 없는 흐릿한 눈빛을 보이며 지칠 대로 지쳐 있는 모습이다.
 
그런 그의 코에서는 새빨간 피까지 흘러내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며,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심각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보고 있는 범조의 옆에서 함께하다 지쳐 쓰러진 듯한 인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동시에 인하는 범조의 넓은 어깨가 자신의 안식처인 듯 편하게 잠들어있고, 범조는 그를 묵묵히 지탱해주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은근한 설렘이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는 로사(김해숙 분)와 차옥(진경 분)의 계략으로 인해 여론몰이의 피해자가 된 찬수(이주승 분)를 위해 CCTV를 뒤지고 있는 인하와 범조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열혈 취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피노키오’ 박신혜-김영광 / SBS
‘피노키오’ 박신혜-김영광 / SBS

 
그런 가운데 인하와 범조가 모니터를 바라보다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하는 무언가를 알아챈 듯 동그랗게 뜬 눈과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범조는 그런 인하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어서 두 사람이 CCTV에서 무엇을 발견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에는 하명(이종석 분)-인하-범조-유래(이유비 분)가 로사-차옥에 맞서 여론몰이의 피해자가 된 찬수를 위해 힘을 합쳐 취재를 펼쳐나가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네 사람이 어떻게 취재를 확장시켜 나갈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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