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남산 돈가스' 식당으로 알려진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원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사실을 처음 폭로한 유튜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빅페이스 유튜브 채널에는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민낯'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빅페이스는 "(폭로) 영상 직후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공식 입장문을 보면 101번지에서 2011년까지 영업을 하셨던 진짜 원조 사장님은 본인들이 고용한 위탁 운영자, 그냥 사장 역할을 하면서 월급받는 본인들 직원이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는 본래 원조 사장이었던 A씨와 101번지 건물주 B씨의 임대차 계약서, B씨가 여러 차례 올렸던 추가 보증금 영수증 및 임대료 영수증 내역을 공개했다.
빅페이스는 "권리금 내고 보증금 내고 추가 보증금까지 여러번 내고 꼬박 꼬박 임대료 내면서 장사한 임차인이 위탁 운영자란 말이냐.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기업에서 고작 머리 굴린 게 이거냐"면서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이 공개한 입장문 일부를 지적했다.
앞서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은 "101번지 남산 돈까스 간판에 표기되어 있는 Since 1992는 전 위탁 운영자가 남산 인근의 다른 장소에서 돈까스 음식점을 운영하였던 연도를 임의로 표기하였던 간판이었다. 간판 내 Since 1992를 미처 삭제하지 못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오해, 혼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빅페이스는 "원조 행세하려고 남의 간판을 그대로 쓰면서 전화번호는 저렇게 재빨리 가린 분들이 Since1992 연도 표기는 미처 가리지 못했다?"라며 "현재 101번지가 사용하고 있는 이 간판은 2017년에 변경을 했다. 1992년이라고 분명 적어 놓으셨는데 본인들이 만든 현판부터 모든 내부 인테리어들까지 마치 남이 해놓은 걸 못 지웠다는 듯이 미처 삭제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TBS 유튜브 측에 따르면 신유진 변호사는 "(B씨 측이) 1997년 설립해서 가족이 직접 운영을 해왔고 2003년~2011년까지는 A씨(진짜 원조)에게 위탁 운영을 맡겼다고 했다. 그 운영 과정에서 (A씨가) '세금 체납' '식자재 대금 미납' '직원 급여 미지급' 등 문제를 야기해서 계약이 종료됐다고 반박했다"며 "하지만 제가 대법원 판결문을 보니 사실이 아니었다. 이분(101번지)가 주장하기로는 A씨는 단지 위탁 경영을 했고, A씨가 문제를 일으켜서 내쫓았다고 하는데 판결문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진짜 원조)은 임차인이었다. 그 가게(101번지)의 임차인인 것. 2011년에 임대차 조건에 대한 다툼이 생겨서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으니까 '그러면 임대차 조건을 그렇게 다르게 하면 어떡하냐. 그러면 나는 더 이상 여기서 영업을 못하겠다'라고 영업을 중단한 것"이라며 "A씨가 위탁 경영을 하다 문제를 일으켜서 쫓겨난 게 아니다. 그 가게(101번지)는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면서 그 즉시 '(주)남산돈까스'를 만들었다. 굉장히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인용한 빅페이스는 "사과문에서도 끝까지 A씨가 위탁운영자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심지어 진심으로 반성하겠다는 사람들이 사과문을 올린 5월 14일 같은 날 동시에 저와 23번지 사장님, 보배드림 회원까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선포했다"며 A씨가 소파로 103-1번지에서 최초로 남산돈까스를 시작했다는 '폐업사실 증명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빅페이스는 "이는 지금의 23번지 사장님(A씨)께서 남산돈까스 진짜 원조라는 명백한 증거다. 101번지 대표님, 아직도 101번지가 남산돈까스 원조라고 생각하냐"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빅페이스 유튜브 채널에는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민낯'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빅페이스는 "(폭로) 영상 직후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공식 입장문을 보면 101번지에서 2011년까지 영업을 하셨던 진짜 원조 사장님은 본인들이 고용한 위탁 운영자, 그냥 사장 역할을 하면서 월급받는 본인들 직원이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빅페이스는 "권리금 내고 보증금 내고 추가 보증금까지 여러번 내고 꼬박 꼬박 임대료 내면서 장사한 임차인이 위탁 운영자란 말이냐.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기업에서 고작 머리 굴린 게 이거냐"면서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이 공개한 입장문 일부를 지적했다.
앞서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은 "101번지 남산 돈까스 간판에 표기되어 있는 Since 1992는 전 위탁 운영자가 남산 인근의 다른 장소에서 돈까스 음식점을 운영하였던 연도를 임의로 표기하였던 간판이었다. 간판 내 Since 1992를 미처 삭제하지 못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오해, 혼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빅페이스는 "원조 행세하려고 남의 간판을 그대로 쓰면서 전화번호는 저렇게 재빨리 가린 분들이 Since1992 연도 표기는 미처 가리지 못했다?"라며 "현재 101번지가 사용하고 있는 이 간판은 2017년에 변경을 했다. 1992년이라고 분명 적어 놓으셨는데 본인들이 만든 현판부터 모든 내부 인테리어들까지 마치 남이 해놓은 걸 못 지웠다는 듯이 미처 삭제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분(진짜 원조)은 임차인이었다. 그 가게(101번지)의 임차인인 것. 2011년에 임대차 조건에 대한 다툼이 생겨서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으니까 '그러면 임대차 조건을 그렇게 다르게 하면 어떡하냐. 그러면 나는 더 이상 여기서 영업을 못하겠다'라고 영업을 중단한 것"이라며 "A씨가 위탁 경영을 하다 문제를 일으켜서 쫓겨난 게 아니다. 그 가게(101번지)는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면서 그 즉시 '(주)남산돈까스'를 만들었다. 굉장히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인용한 빅페이스는 "사과문에서도 끝까지 A씨가 위탁운영자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심지어 진심으로 반성하겠다는 사람들이 사과문을 올린 5월 14일 같은 날 동시에 저와 23번지 사장님, 보배드림 회원까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선포했다"며 A씨가 소파로 103-1번지에서 최초로 남산돈까스를 시작했다는 '폐업사실 증명서'를 공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8 0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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