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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오상진, “200억이 생긴다면 좋은 재단을 만들고 싶다”…마음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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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2월 30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연출 주동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제작 발표회에는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이휘향, 박준규, 걸스데이(GIrl's Day) 소진, 빅스(VIXX) 엔, 안혜경, 한민채, 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200억 상속을 놓고 벌어질 ‘최동석’가족의 좌충우돌 상속쟁탈전이 유쾌하게. 오해와 미움, 증오와 그리움으로 한이 맺힌 아픈 가족사와 파란만장 ‘정끝순’ 할매의 인생사가 절잘하고 따뜻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정현은 “200억이 생긴다면 일단 여행을 가보고 싶다. 가족들이 되게 많다. 조카들까지 합치면 18명이다. 다같이 가족여행 갔다오고, 아무래도 공개적으로 알려졌으니 기부를 해서 사회공헌을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떴다 패밀리’ / SBS
‘떴다 패밀리’ / SBS

이어 진이한은 “누구나 똑같을 것 같다. 부모님 좋은 집 사드리고, 여행도 가고 싶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다”며 “막상 갑자기 200억이 생기면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를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매주 복권을 안 사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200억이라는 돈이 굉장히 큰 돈이라서 평생 만지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생긴다면 역할이 입양아인 만큼 좋은 재단을 만들고 싶다. 조국을 떠나 해외 입양을 한 분들을 위해 쓰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주말힐링극장 ‘떴다 패밀리’는 꿈을 위해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고 모험과 도전을 선택한 남주인공 최동석과 보장된 미래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위험한 도박을 선택한 여주인공 나준희의 아슬아슬 치열한 로맨스가 가슴 졸이게 하는 가족극과 로맨스코미디가 만난 새로운 드라마다. 2015년 1월 3일 밤 8시 45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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