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박시환이 팬들에게 선물한 캐롤 동영상에 팬들이 '박시환 우물' 기부로 화답해 화제다.
지난 22일 박시환은 붉은색 산타 모자를 쓰고 부드러운 미소와 눈을 부릅뜬 모습, 게슴츠레 눈을뜨고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 3종을 공개하며 "안녕하세요 박시환입니다. 성탄을 맞아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약소한(?) 캐롤을 준비중입니다. 모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남기며 마지막에 "캐롤은 내일?" 이라며 23일 캐롤 'O Little Town of Bethlehem'을 라이브 동영상으로 팬들에게 선물로 공개했다.
이에 박시환의 팬들은 월드 쉐어 웰 프로젝트(WORLD SHARE WELL PROJECT)를 통한 기부로 식수시설이 부족한 캄보디아 에쿠메니컬 교회(Ecumenical Church)에 '박시환 맑은샘 1호' 우물을 선물한 사진을 지난 24일 온라인 팬 게시판에 공개했다.
박시환의 팬들은 "박시환 우물, 이름도 맘에 든다 '박시환 맑은샘'", "박시환 우물, 꼭 볼트처럼 생겼다", "박시환 우물, 왠지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자축의 글을 남겼다.
한편 박시환은 지난 14일 생애 첫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내년 초 첫 정규 앨범 발표를 목표로 곡 수집은 물론 컨셉 회의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30 17: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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