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이정신이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씨엔블루 이정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엉이 등이 장식되어 있는 테이블 사진을 올리고 “어디서 자꾸 부엉대노”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엉대노’ 부분을 지적하며 ‘일베’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노’라는 표현은 경상도 사투리에서 일부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무엇보다 일베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다. 더욱 문제가 제기되는 이유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했던 부엉이 바위를 연결한 표현이 아니냐는 것.
이정신의 일베 논란이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당사자인 본인을 포함해 소속사 공식 입장이 전혀 없는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9 15: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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