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015년 1월 극장가를 뜨겁게 물들일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세 주연배우의 크리스마스 이브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이 함께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 주연배우의 다정한 모습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백도빈, 송은채, 여욱환의 모습과 그들 뒤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세 배우는 각각 이번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에서 그 동안 만날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백도빈은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어우동에게 상처를 주는 장본인인 ‘이동’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며, 여욱환은 어우동을 향해 절대적인 사랑을 보이는 조선 최고의 순애보남으로 변신해 활약한다.
특히, 송은채는 그 동안 보여졌던 동안 이미지에서 벗어나 완벽한 조선 최고의 기녀인 어우동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새해 파격적인 영상으로 명품 사극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세 배우의 크리스마스 인증샷으로 시선을 모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4 1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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