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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TEENTOP) 리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안정적 데뷔… ‘코피’ 날 정도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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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틴탑의 리키가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틴탑의 리키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순수하고 밝은 제주사나이 철진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지난 20일 저녁 첫 공연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리키는 첫 공연을 마친 직후 “첫 도전하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마쳤습니다. 오늘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한 회 한 회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릴게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리키의 호연에 대해 제작사는 “리키가 가수이기에 그 동안 무대에 선적은 많았지만 뮤지컬을 통해 노래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처음인 만큼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틈날 때마다 연습실을 오갔다.”고 전했다.
 
이어”리키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직접 공연장에 와서 작품을 모니터 하는 등 본 작품에 대해 높은 열의를 보이며 연습한 것이 관객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리키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피가 날 정도로 연습을 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틴탑(TEENTOP) 리키 / 티오피미디어
틴탑(TEENTOP) 리키 / 티오피미디어
 
한편 리키는 11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 삼성역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총각네 야채가게’ 한국 공연에 이어 2월16일부터 일본 도쿄의 선샤인극장에서 개막하는 일본 공연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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