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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연준석-경수진, 숲 속 스틸 공개 ‘한 폭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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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상어' 연준석-경수진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5월 10일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에넥스텔레콤)'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연준석-경수진, 에넥스텔레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캐스팅 되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성인 역할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아역들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받고 있다.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에는 연준석과 경수진이 비가 내리는 숲 속 길을 따라 함께 뛰어 오고 있다. 비를 피해 함께 뛰어오고 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손을 잡고 뛰어오는 듯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손목을 잡고 뛰고 있는 것이 보인다. 두 사람의 손목을 잡고 뛰는 모습에서 순수함이 엿보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촬영 당시 연준석은 경수진의 손목을 잡고 뛰어야 하는 장면에 부끄러워해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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