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딸 초롱이(이고은)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오는 21일 오후 8시45분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제작: DK이앤엠) 20회에서는 무너지는 세트에 깔릴 위기에 처한 이고은을 위해 숨겨왔던 모정을 드러내는 한선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세워놓은 벽세트가 이고은의 위로 넘어지자 한선화는 몸을 날려 이고은을 감싸 안았다. 쓰러진 벽을 치우자 이고은을 안고 있던 한선화의 이마에서는 한줄기 핏물이 흘러내린다.
한선화가 다친 팔에 열두 바늘 꼬맸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장우가 고마움을 전하자 한선화는 “초롱이 괜찮아서 다행이야. 날도 추워지는데 초롱이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하게 입히구. 왜 나는 이런 말 할 자격 없다구?”라며 아픈 상황에서도 이고은을 걱정한다.
드라마 마지막 촬영 날, 한선화는 이고은과 다시 못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비밀 여행을 결심한다. 이장우가 한눈 판 사이, 이고은과 함께 섬으로 떠나고 이장우에게 장문의 메시지만 남기는데…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오는 21일 오후 8시45분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제작: DK이앤엠) 20회에서는 무너지는 세트에 깔릴 위기에 처한 이고은을 위해 숨겨왔던 모정을 드러내는 한선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세워놓은 벽세트가 이고은의 위로 넘어지자 한선화는 몸을 날려 이고은을 감싸 안았다. 쓰러진 벽을 치우자 이고은을 안고 있던 한선화의 이마에서는 한줄기 핏물이 흘러내린다.
한선화가 다친 팔에 열두 바늘 꼬맸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장우가 고마움을 전하자 한선화는 “초롱이 괜찮아서 다행이야. 날도 추워지는데 초롱이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하게 입히구. 왜 나는 이런 말 할 자격 없다구?”라며 아픈 상황에서도 이고은을 걱정한다.
드라마 마지막 촬영 날, 한선화는 이고은과 다시 못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비밀 여행을 결심한다. 이장우가 한눈 판 사이, 이고은과 함께 섬으로 떠나고 이장우에게 장문의 메시지만 남기는데…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1 1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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