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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기량, “다리 사이로 얼굴 들이밀어”… ‘몰상식’ 행동에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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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해피투게더3’ 박기량, “다리 사이로 얼굴 들이밀어”… ‘몰상식’ 행동에 ‘눈살’
 
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이 몰상식한 행동도 불사한 팬에 대해 털어놨다.
 
박기량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탄탄한 몸매와 치어리딩 솜씨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클라라, 장수원, 박기량, 조여정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치어리더 박기량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로 몸매관리를 위한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해서 따로 운동은 하지 않고,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은 체질이라고 밝혔다.
 
박기량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아침에 눈 뜨면 밥부터 찾는다. 과일로 관리를 하는 편이다. 그걸로 관리가 되냐고 하시는데 특별한 과일을 먹는다”며 아로니아즙에 대해 털어놨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챙겨 먹는다고 한다.
박기량 / 온라인 사이트
박기량 / 온라인 사이트
 
또한 박기량은 팬서비스에 대해 “팬들이 쭈뼛거리면 오히려 곁에 다가가 사진도 함께 찍자며, 적극 화답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노력과는 달리 몰상식한 행동을 일삼는 팬들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고등학교 3학년 치어리더 초창기 때 아저씨 팬이었는데, 나에게 목마를 시도한다며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다리 사이로 얼굴을 쑥 들이밀었다”고 털어놔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박기량은 현장에서 치어리딩을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치어리더 버전 EXID ‘위아래’와 카라 ‘맘마미아’ 댄스를 보여줘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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