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코미디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이 개그맨 김준호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모씨가 수억 원의 회사 공금을 빼돌려 잠적했다는 보도에 "입장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18일 코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에 대해 입장을 정리 중이다. 1시간 이내로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개그맨 김준호와 코코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모 씨가 이달 초 수억 원의 회사 공금을 빼낸 뒤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코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부 상황 파악을 마친 뒤 경찰에 신고한 후 고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경찰에 김 씨를 찾기 위해 지명수배를 내려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씨가 가져간 공금에는 소속 개그맨들에게 줄 출연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잠적한 김모 씨는 코코의 계열사인 코코에프앤비가 운영하던 제시카 키친의 대표도 맡고 있었다. 최근 이 식당은 경영 악화로 인한 임금 체불, 납품업체 대금 미납 등에 시달렸고 이후 김 씨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을 통해 파산신청을 한 상태다.
현재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대표 김준호와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국주와 조윤호 외에도 김대희·김영희·김원효·김준현·김지민·박지선·양상국·유민상 등 국내 유명 개그맨이 다수 소속돼 있다.
한편, 레시카키친은 지난 5월 코코에서 인수해 사명을 코코에프앤비로 변경했다.
하지만 인수한 지 4개월여 만에 경영 약화로 파산했다.
원인은 임금체불, 납품업체 대금 미납으로 극한 압박을 받았고, 급기야는 버티지 못하고 남부경찰서에 파산을 신청했다.
18일 코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에 대해 입장을 정리 중이다. 1시간 이내로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개그맨 김준호와 코코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모 씨가 이달 초 수억 원의 회사 공금을 빼낸 뒤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코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부 상황 파악을 마친 뒤 경찰에 신고한 후 고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경찰에 김 씨를 찾기 위해 지명수배를 내려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씨가 가져간 공금에는 소속 개그맨들에게 줄 출연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잠적한 김모 씨는 코코의 계열사인 코코에프앤비가 운영하던 제시카 키친의 대표도 맡고 있었다. 최근 이 식당은 경영 악화로 인한 임금 체불, 납품업체 대금 미납 등에 시달렸고 이후 김 씨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을 통해 파산신청을 한 상태다.
현재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대표 김준호와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국주와 조윤호 외에도 김대희·김영희·김원효·김준현·김지민·박지선·양상국·유민상 등 국내 유명 개그맨이 다수 소속돼 있다.
한편, 레시카키친은 지난 5월 코코에서 인수해 사명을 코코에프앤비로 변경했다.
하지만 인수한 지 4개월여 만에 경영 약화로 파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8 2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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