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불거진 비보이들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절차와 관련해 사단법인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KFD)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28일 KFD는 "최근 보도되고 있는 유사단체들의 안타까운 행보에 대한 본 연맹의 입장"이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서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본 연맹은 2019년 3월 17일 설립된 국내 유일한 브레이킹 체육법인으로서,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과 2018년 유스올림픽 선수지원을 도맡았던 진조크루와 국내 여러 비보이단체들을 주측으로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의 정식 종목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연맹(IF)에 속해야 하며, 브레이킹 종목이 속한 IF가 WDSF다. KFD는 WDSF에 국가단체로 가입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는 해당 종목을 소관하는 국제경기연맹 등 국제체육기구에 대하여 독점적 교섭권을 갖는 해당 종목의 유일한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회원종목단체규정(제2조 2항)에 명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이러한 입장을 밝힌 것은 브레이크댄스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국가대표 선발 절차가 필요한데, 일부 국내 단체들이 KFD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했기 때문.
해당 보도가 나온 이후에 KFD에 대한 비판이 있었으나, KFD 측이 겜블러크루, 진조크루, 퓨전엠씨, 라스트포원 등 다수의 국내 유명 크루들과 회의를 거쳤음을 밝히면서 비판은 잦아들고 있다.
지난 28일 KFD는 "최근 보도되고 있는 유사단체들의 안타까운 행보에 대한 본 연맹의 입장"이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서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본 연맹은 2019년 3월 17일 설립된 국내 유일한 브레이킹 체육법인으로서,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과 2018년 유스올림픽 선수지원을 도맡았던 진조크루와 국내 여러 비보이단체들을 주측으로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는 해당 종목을 소관하는 국제경기연맹 등 국제체육기구에 대하여 독점적 교섭권을 갖는 해당 종목의 유일한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회원종목단체규정(제2조 2항)에 명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이러한 입장을 밝힌 것은 브레이크댄스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국가대표 선발 절차가 필요한데, 일부 국내 단체들이 KFD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했기 때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9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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