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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주연 ‘거인’, 극찬 세례 받으며 ‘2014 청소년 위한 좋은 영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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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영화 ‘거인’이 ‘2014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선정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올해 매 분기별로 선정한 11편의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가운데에서 주제 및 완성도, 재미와 감동, 교육적, 예술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문별 1편씩 선정하는 심사를 최종 통과한 것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거인’을 “극복되지 않은 현실에 고통 받는 소년의 이야기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사회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라고 설명하며 극찬했다.

‘거인’ 최우식 / 영화 ‘거인’
‘거인’ 최우식 / 영화 ‘거인’

영화 ‘거인’은 지난 가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초청되어, 전회차 매진 사례에 이어 ‘시민평론가상’과 ‘올해의 배우상’의 2연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특히 스스로 집을 떠나 그룹홈에서 자라 성장통보다 인생의 고통을 먼저 배운 열일곱 영재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마음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연기한 배우 최우식의 연기와 국내 최연소 칸 영화제 초청 김태용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풀어낸 마음을 뒤흔드는 이야기는 류승완 감독, 유지태 배우,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 등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올해의 발견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된 영화 ‘거인’은 올해 100개 미만 스크린에서 개봉한 한국 다양성영화 최고의 화제작이자 흥행작인 ‘족구왕’ 보다 무려 4일이나 빠른 속도로 2만 관객을 돌파한 후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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