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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방역 수칙 위반 논란→파란 장미·셀카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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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가 방역 수칙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제니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When i'm in the mood for photo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손에 파란 장미를 들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제니는 셀카 사진부터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인스타그램
 
앞서 제니는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수목원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제니는 수목원을 배경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다가 다른 사진에서는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였으며, 아이스크림을 들고 찍은 사진에서는 제니를 포함해 7명의 손이 담겨 5인 이상 집합 금지 지침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제니가 방문한 수목원 측은 “제니는 업무 상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 촬영은 방송법, 신문법, 뉴스 통신법 등에서 규정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5인 이상 집합 금지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후 제니의 수목원 방문에 대해 한 시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방역 수칙 위반 민원을 접수했으며, 파주시는 이에 대한 민원 처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1월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을 오픈했으며, 현재 6백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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