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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노 내려놨다"…SG워너비 김진호, '놀면 뭐하니' 출연→역주행에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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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SG워너비 김진호가 역주행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SG워너비는 지난 17일 MBC '놀면 뭐하니' 88회에 출연해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전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SG워너비는 과거 히트했던 명곡들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그야말로 SG워너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이와 관련 김진호는 2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진호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달라"라는 내용의 DM을 받았다고 밝히며 "여러분 그런데요. 바다는요. 물은 들어오고 또 빠집니다. 물이 들어오면 흘러가면 되고요. 물이 빠지면 걸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바다가 여러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굳이 물들어왔다고 노를 미친 듯이 젓는 그 모습이 되려 스스로 지치게 만들고 바다를 괴롭히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흘러가다가 멈춘 곳에서 행복하게 여러분들한테 노래 들려드리고, 또 물이 빠지면 질퍽질퍽한 갯벌이든 모래든 저벅저벅 걸어가서 모래 위에 사는 분들과 모래의 노래를 하겠죠?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게 답니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끝으로 김진호는 "노는 내려놨어요.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하지만 그 마음만은 감사히 받고 원래 하던 거 그대로 제가 살아왔던 흐름 그대로 잘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SG워너비의 노래 풀영상은 '내사람' 797만 뷰, 'Timeless' 538만 뷰, '살다가' 512만 뷰, '라라라' 450만 뷰, '아리랑' 285만 뷰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SG워너비는 27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Timeless', '라라라', '내사람', '살다가', '죄와벌', '아리랑'이 멜론 주간 차트에 진입하며 화제성을 수치로 증명했다.

특히 김진호는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과거 미담들이 재조명되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의 응원에 김진호는 "수많은 메시지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답장 모두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소중히 읽고 마음의 나침반 삼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재석이 형 덕분에 우리 추억이 연결되었고 여러분의 마음도 전해 받았어요. 서툰 추억들 따뜻하게 담아주시고 쉽지 않은 무대 열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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