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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마리아, “주현미 선생님의 ‘울면서 후회하네’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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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준식 기자) 파란 눈의 ‘트로트 전도사’ 마리아가 한국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0회에서는 ‘미스트롯2’의 마리아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외국인이지만 유창한 한국어와 트로트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신예 마리아. 이날 마리아는 K-pop 팬이었던 자신이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트로트 가수가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국과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리아는 엑소, 레드벨벳, 방탄소년단을 좋아했고 한국에 오기 2년 전부터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어학당을 다녔다는 마리아의 말에 “나 그 학교 나왔어”라고 말했고 마리아는 “머리 좋으신가보네요”라고 응했다. 이어 마리아는 떡볶이와 선지해장국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마리아는 트로트를 하게 된 계기로 “원래는 아이돌 노래를 했다. 그런데 ‘귀향’이라는 영화의 트로트를 보고 반했다”라고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주현미 선생님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마리아의 트로트 무대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하기 바빴다. 이수근은 “진짜 잘 한다.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일지 몰랐다”라며 놀랐고, 서장훈 역시 “너무 충격적이다. 외국인이 트로트를 부르면 어쩔 수 없이 어색함이 있기 마련인데 그게 전혀 없다”라며 진심으로 칭찬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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