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택배 강아지 경태가 슬개골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26일 오후 경태아부지는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경태 수술 잘 끝났다고 연락 왔어요. 원장님이 아무래도 오늘은 면회를 참으라고 하셔서 병원에서 보내주신 카톡 사진으로만 경태를 보고 있어요"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선생님들 같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응원해 준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앞서 경태아부지는 지난 21일 경태의 슬개골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경태아부지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선생님들께 꼭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어떻게 숨겨볼까 하다가 그건 더 아닌 것 같아서 이실직고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경태아부지는 "사실 경태는 예전부터 슬개골이 안 좋았는데 그만큼 더 세심하게 케어를 해주며 수술만은 피해보려고 노력을 해왔지만 사실상 이제는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다음 주 월요일에 수술 예약이 잡혔습니다"라며 "그동안 저를 어떻게든 따라나서려는 경태를 외면 못해 더 아프게 한 거 같고 제가 조금 더 여유로운 환경이었다면 경태가 또 이렇게 아팠을까 죄책감이 너무 큽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며칠간 집에서 쉬게 하다가 오늘은 현관문에서 계속 점프하고 운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오후에 데리고 나왔는데 아파도 저렇게 나오면 또 좋아하니 괜히 더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고 참 힘든 하루였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경태아부지는 "경태는 월요일에 수술하고 일주일간 입원을 하는데 우리 경태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너무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인사했다.
수술 당일인 26일 오전 경태아부지는 "안녕하세요 이모 삼촌. 저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경태는 씩씩하니까 걱정 마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봬요"라는 글과 함께 경태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태아부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경태 수술 잘 받아", "경태 잘 받고 와", "경태야 잘 치료하고 와. 기다릴게", "경태야 아프지 마. 수술 잘 받고 와"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경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명해진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강아지로, CJ대한통운의 명예 택배기사 강아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26일 오후 경태아부지는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경태 수술 잘 끝났다고 연락 왔어요. 원장님이 아무래도 오늘은 면회를 참으라고 하셔서 병원에서 보내주신 카톡 사진으로만 경태를 보고 있어요"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선생님들 같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응원해 준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경태아부지는 "사실 경태는 예전부터 슬개골이 안 좋았는데 그만큼 더 세심하게 케어를 해주며 수술만은 피해보려고 노력을 해왔지만 사실상 이제는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다음 주 월요일에 수술 예약이 잡혔습니다"라며 "그동안 저를 어떻게든 따라나서려는 경태를 외면 못해 더 아프게 한 거 같고 제가 조금 더 여유로운 환경이었다면 경태가 또 이렇게 아팠을까 죄책감이 너무 큽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며칠간 집에서 쉬게 하다가 오늘은 현관문에서 계속 점프하고 운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오후에 데리고 나왔는데 아파도 저렇게 나오면 또 좋아하니 괜히 더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고 참 힘든 하루였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경태아부지는 "경태는 월요일에 수술하고 일주일간 입원을 하는데 우리 경태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너무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인사했다.
수술 당일인 26일 오전 경태아부지는 "안녕하세요 이모 삼촌. 저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경태는 씩씩하니까 걱정 마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봬요"라는 글과 함께 경태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태아부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경태 수술 잘 받아", "경태 잘 받고 와", "경태야 잘 치료하고 와. 기다릴게", "경태야 아프지 마. 수술 잘 받고 와"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2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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