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집 밖에 안 나가는 이유…"심증이 사실이 되더라"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집돌이가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다니엘이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최강 집돌이인 강다니엘의 모습을 보고는 "집 밖에 안나가고 얼마나 버틸 수 있냐"라고 물었다. 강다니엘은 "한달 넘게 일년도 가능할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최장 기간 한달 간 집에만 있었다는 강다니엘의 말에 박나래는 "회원님을 밖에서 보기가 힘든 이유가 있었다"라고 재차 놀라워했다. 
  강다니엘은 "전 진짜 안 나간다"라며 "전 되게 신기했던 게 저를 봤다는 목격담이 뜰 때가 있다. 나가질 않는데 언제 봤다는 건지 의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되게 아이러니한게 물증이 없지만 심증만으로 목격담이 올라가면 사실이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구체적인 목격담이 사실이 된 경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그 일 후로 더 안나가는 거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남동 유엔빌리지(UN빌리지)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강다니엘은 최근 6번째 집으로 이사갔다고 밝혔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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