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선녀들-첫방’ 심용환X김경일, 설민석 이후 연산군VS정조…연산군이 폭군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에서 멤버들과 함께 심용환과 김경일 마스터와 함께 연산군VS정조의 뒷이야기를 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첫방송에서는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그리고 역사마스터 심용환 역사N 교육연구소 소장등 각 분야에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배움 여행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카드를 뽑게 됐고 각자 다른 마스터들과 연결된 이어폰을 꽂게 되고 어떤 멤버가 어떤 마스터와 연결이 될지 궁금증을 줬다. 유병재는 이어폰에서 '당신은 마스터와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들렸다고 했는데 유병재는 심용환 마스터와 함께 했다.

전현무는 설민석 이후 새로왔던 심용환을 보고 심용환 선생님은 우리들의 유치한 텃세에도 잘 견뎌 주셨다. 첫 녹화에서 20분 정도만 땀을 쏟더니 바로 한 식구가 됐다라고 말했다. 

첫 미지의 마스터-X 심리학자를 맞이하게 된 전현무에게 심리 마스터는 시간차 팩트 폭격 심리 분석을 받게 되고 당황하게 됐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김경일 심리 마스터는 멤버들과 심리 밀당을 하며 역사에 심리 분석을 더하게 됐고 소문난 역사 사랑꾼 김종민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어 김상욱 과학 마스터가 등장을 했고 전현무와 김종민, 유병재는 환영을 하게 됐다. 김경일은 전현무를 관찰하고 "권력자 유형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당황을 하게 됐다. 

마스터들은 조선왕실록 속 폭군 연산군과 성군 정조의 차별화 된 이야기를 풀어가게 됐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심용환, 김경일 마스터와 함께 연산군의 묘와 정조의 묘를 찾아가서 폭군 연산군과 성군 정조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됐다.

심용환은 폭군 연산군의 묘 앞에서 당시의 사건에 대해 설명했는데 "연산군의 이름은 이융이다"라고 했고 연산군의 어머니 윤씨의 비극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심용환은 "연산군의 어머니 윤씨가 본인도 후궁이지만 성종이 다른 후궁들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질투를 했고 저주를 해서 발각이 됐고 빈으로 강등되고 생후 4개월 아들 연산군을 두고 폐위가 됐다"고 전했다.

심용환은 시어머니 인수대비가 미워하게 되면서 '윤씨는 출산 후 변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성종의 마음도 후궁에게 가면서 윤씨가 쫓겨나게 됐다.

김경일은 "자기충족적 예언으로 인해 파국에 이르게 됐다. 싫어하는데 살갑게 대하면 의심하는 것이다"고 했다. 심용환은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는 남편 성종이 대립각으로 상황이 안좋아지고 생일 잔치를 하지말고 옷감을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또 심용환은 "성종은 중전의 생일날 다른 후궁의 방에 들어가게 되고 윤씨는 합방한 방의 문을 열게 됐고 윤씨는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심용환 마스터와 성조였던 정조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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