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준하가 멤버들의 신뢰를 테스트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했다.
유재석은 평소 ‘무한도전’ 멤버들과 사이가 돈독한 농구선수 서장훈을 불러 ‘유혹의 거인’ 프로젝트의 감초 역할을 했다.
서장훈은 각각 정준하에게 전화를 걸어 “술 한잔 하자”며 꼬드겨 맥주잔을 권했으나 정준하는 끝끝내 마시지 않았다.
정준하는 후에 모든 것이 짜여진 각본인 것을 알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그 다음주 정준하까지 모인 셋은 박명수, 정형돈과 하하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불러내기를 시도했다.
이 때 서장훈과 정형돈은 “잠시만 나와서 얼굴만 보고 가라”며 멤버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둘이 대본 맞추고 왔냐”며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다”며 서장훈과 정준하의 호흡에 감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3 1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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