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꿈결’ 박재정, 함은정 아들 서우승과 다정한 모습 관심…임형준은 최정우에게 사과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속아도 꿈결’에서 박재정은 함은정의 다정한 모습에 감탄하고 임형준은 박준금의 부탁으로 최정우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18회’에서는 기환(박재정)은 다발(함은정)의 다정한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되고 상구(임형준)은 모란(박준금)의 부탁으로 종화(최정우)에게 사과를 했다. 

 
지난 방송에서 민아(김인이)는 영혜(박탐희)에게 임헌(조한결)과 임신하게 된 사연을 고백하고 아기를 낳을 거라는 마음이 확보함을 밝혔다. 인혜는 상백(류진)에게 당장 민아를 그렇게 만든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명령을 했다.

다발(함은정)은 학고에 딸 솔이(주아름)를 데리러 왔고 도우미 아주머니가 대장염에 힘들어하자 이재(서우승)을 데리고 왔다. 다발은 솔이와 이재와 떡볶이를 먹고 집에서 돌봐줬지만 지환(박재정)은 집에 온 이재가 배가 아프다며 쓰러지자 다발을 원망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환(박재정)은 이재(서우승)의 병원에서 도우미 아주머니에 장염이 전염됐다는 사실에 다발(함은정)에게 심한 말을 했다고 사과를 했다. 다발(함은정)과 이재(서우승)에게 미안한 마음에 죽을 가져오게 됐고 솔이(이고은)과 이재(서우승)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지환은 이를 보고 다발에 대해 좋은 감정이 됐다.

또한 상구(임형준)은 모란(박준금)의 호출에 카페에서 만나게 됐고 "뭡니까?"라고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모란은 상구에게 "내가 재산포기각서를 다시 써왔다. 이번에는 종화씨에게는 말 안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상구(최종화)는 모란이 내민 재산포기각서를 보고 "집은 안 판다? 그럼 집을 팔아서 챙기시겠다"라고 했고 모란은 "아버님이 집을 파는 이유 아냐? 내가 차차 설득하겠다. 먼저 사과해라"고 부탁했다.  

또 상구는 종화와 모란을 찾아와서 죄송했다고 하며 사과를 했고 그루(왕지혜)와도 화해를 했고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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