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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아이콘' SG워너비, 일부 수익금 10년 동안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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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SG워너비가 일부 음원 수익금을 제대로 정산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해 8월 음원유통사 다날을 상대로 부당이득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구 금액은 총 15억원. 

보도에 따르면 다날은 2006년도부터 SG워너비 3·4집, 씨야 1·2집 등 음원 수익금을 제대로 정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장에 명시된 금액은 15억원이지만 다른 추정 금액까지 합산할 경우 포켓돌스튜디오가 돌려받지 못한 음원 수익금은 50억원까지 이를 수 있다는 후문이다.
 
SG워너비
SG워너비

 

현재 소송은 최근 재판부에서 조정에 회부된 상태다. 포켓돌스튜디오와 다날간 합의가 결렬될 경우 소송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포켓돌스튜디오 변호인 법무법인 로고스 이윤상 변호사는 해당 매체를 통해 "해당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소송이 진행 중인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재판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2008년 인터뷰를 통해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많이 벌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SG워너비는 "주수입은 음반, 음원, 콘서트인데 이쪽 시장이 그렇게 큰 돈은 안되더라. 돈을 벌려면 광고를 찍어야 하는데 데뷔이후 한번도 공중파 광고를 찍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 수익에 대해 "멤버별로 200만~300만정도 받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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