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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승기, 비룡 뺨치는 요리실력… ‘윤아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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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이승기의 요리실력을 극찬했다. 이승기는 멤버들을 위해 요리를 담당, 버섯무밥부터 대구매운탕 등을 척척 요리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9화에는 이승기가 깜짝 방문해 이서진과 택연을 환호케 했다.
 
나PD는 “쟤 요리 하나도 할 줄 몰라”라고 말하며 ‘1박 2일’을 통해 익히 맛 봤던 이승기의 요리실력을 걱정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무슨 소리야. 나 승기네 집에 가면 승기가 밥 다 해주는데”라며 “‘1박 2일 때의 승기가 아니야. 쟤는 지금 일본 스시 유학만 갔다 오면 끝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대구탕을 끓여보지 않았다고 걱정했지만, 택연의 도움을 받고 버섯무밥, 대구매운탕, 양미리 구이, 굴전 등을 뚝딱 요리했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
‘삼시세끼’ 화면 캡처
 
이승기는 “‘1박 2일’에서 하도 요리를 못한다고 스트레스를 줘서 요리를 배웠다”며 “가마솥 밥도 많이 지어서 스태프들과 다 같이 나눠먹고 싶다”고 넉넉한 인심을 드러냈다.
 
저녁을 먹은 이승기는 하늘을 올려다본 후 유난히 밝게 느껴지는 달을 보며 “되게 옛날 생각난다. 그래도 예전엔 2주에 한번은 이렇게 와서 숨을 돌렸는데. 도시에서만 있어서 삭막해져 있었나보다”고 말하며 사념에 잠기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당초 8부작으로 예정됐던 ‘삼시세끼’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회를 연장, 본편 2회와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오는 26일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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