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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정명호, 딸 조이 첫 공개…나이차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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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의 딸 조이가 첫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효림♥정명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효림은 딸 조이가 분유를 먹는 모습을 보며 "배 많이 고팠어요?"라고 미소 지었다. 분유를 먹이던 정명호는 많은 양의 분유에 "이거 다 먹어도 되나?"라고 걱정했다. 서효림은 "먹어도 된다. 우리 조이 안 그래도 요새 살 빠졌어"라며 안타까워했다. 

조이 발에 뽀뽀하는 서효림의 모습에 정명호는 "누가 밥 먹는데 발에 뽀뽀하면 좋아?"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분유 240ml를 다 먹지 못하는 조이의 모습에 서효림은 "얘가 이제 양은 늘리고 횟수는 줄여야한다. 4번으로 줄이고 양을 늘려야한다"고 설명했다. 분유를 다 먹은 조이는 환하게 웃으며 반수를 치기 시작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정명호는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홍미쌀을 준비한 그는 "물을 맞추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밥을 준비했다. 이어 그는 김수미표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이 볼수록 사랑스러워", "사랑이 넘치는 예쁜 가족", "김수미 김치 먹고싶다", "행복해보이는 집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그는 혼전임식 소식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올해 37세인 서효림은 남편 정명호와 9살 나이 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남편 정명호는 현재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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