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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연자, 스마트폰 게임에 '푹' 빠져 "열정 가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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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연자가 스마트폰 게임에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연자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연자는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마무리 한 후 집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집에서 메이크업을 하세요?"라고 묻자 김연자는 "원래 다 집에서 해요"라고 답했다.

김연자가 집어 든 '잇템'은 바로 팔자주름을 없애주는 제품. "목에 발라도 되는 제품"인 김연자의 잇템 효과를 보기 위해 매니저도 자리에 앉았다. 김연자는 촉촉한 밤을 정성스레 발라주었다. 이어 메이크업을 완료한 김연자는 '열린음악회' 합주를 연습하러 차에 올라탔다.

힘차게 차에 들어가자마자 곧 휴대폰 게임을 시작하는 김연자. 출발도 전에 게임 삼매경이다. 합주 연습하러 매니저가 차를 출발했고, 김연자는 말없이 게임을 하다 난관에 봉착했는지 "아, 이 게임 진짜"라며 당황했다. 집중하며 입을 삐죽 내밀던 김연자는 "이게 지나야지 다음 거 스텝 업을 하는데"라며 당황했다.

매니저가 결제에 대해 묻자 김연자는 "아냐. 결제한 적 없어.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트가 부족해서 곧 강제 종료를 해야 하게 됐다. "나중에 대표님한테 휴대전화 뺏기시는 거 아니냐"고 홍현희가 말하며 웃자, 김연자도 이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연자는 다음 하트를 기다리며 '꽃 타령'을 열창했다. 이번 열린음악회에서 불러볼 노래였다. 시원시원하게 노래를 하며 차 안에서도 성량을 폭발시키는 김연자에 유병재, 전현무도 감탄했다. 매니저와 함께 합을 맞춰 "사랑, 사랑, 사랑"을 연달아 부르는 김연자. 열정 넘치는 김연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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