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뽕숭아학당’ 영탁X김응수X임영웅, 바람둥이는 누구?…김희재 이가령에 “연기자 맞아?”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바람둥이를 찾아라 게임에서 영탁, 김응수, 임영웅이 바람둥이로 의심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의 주연 배우 전노민, 박주미, 성훈, 이가령, 김응수, 전수경과 컬래버레이션 2탄을 하게 됐다.

 
트롯맨들이 지난 1월에 찾아왓던 결사곡 주연배우들과 재회를 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몸싸움과 두뇌게임을 하게 됐다. 특히 이가령은 드라마 속 모습처럼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붐은 이가령을 보고 "여기가 시상식도 아닌데 시상식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사람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김희재는 이가령의 핸드백을 보고 "저 핸드백은 뭐냐?"라고 하며 돌직구를 날렸고 신입생으로 등장한 김응수, 전수경은 지난 컬래버레이션 1탄보다 더 강력한 웃음을 줬다.

첫 번째 대결과 '고민 뽕담소'를 하게 됐는데 김응수의 고민으로 '바람 어디까지일까'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됐는데 황윤성은 김응수가 강아지에게 첫사랑 이름을 부르며 아끼는 모습에 대해 지적했다. 이찬원은 김응수에게 "하이파이브는 괜찮은데 이렇게 깍지를 끼면 어떠냐?"라고 하면서 김응수와 깍지를 끼면서 출연진들에게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찬원은 박주미의 낯선여자와 스킨십에 대해 질문하자 "스킨십은 습관이다"라고 일침했고 임영웅은 "나는 상대가 나를 존중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답했다.  

트롯맨들과 드라마반 친구들은 고민뽕담소를 오픈하게 됐고 결혼작사 결혼작곡 속의 에피소드를 주제로 19금 토크를하게 됐고 임영웅은 전수경, 전노민의 부부 에티켓의 고민에 최대한 지켜줘야된다라고 답했다.

황윤성은 방귀를 끼면 그냥 맡아줘라. 냄새에 카레 냄새가 나면 카레 맛있게 먹었구나라고 생각하면된다라고 했고 김응수는 나는 철저하다. 나는 촬영을 하지 않는 날에는 밖으로 나간다. 안싸우려고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이어 전수경은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고 뮤지컬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성훈과 이가령이 고민상담을 했는데 성훈은 "감기에 걸렸는데 아내가 나가서 자라는 말에 섭섭하다"는 고민상담에 임영웅은 "저 같으면 아내의 사회생활을 위해서 거실에서 자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황윤성은 "그럼 안 아픈 사람이 거실에서 자고 아픈 사람이 방에서 자는 걸로 하면 된다. 거실에서 한 번 자는 것 괜찮지 않냐?"라고 했고 임영웅은 그생각은 못했다. 맞다라고 했다.

전수경은 "윤성이 답이 기혼자 같은 답을 한다. 마음에 든다"라고 했고 '결사곡' 드라마반 친구들은 황윤성의 답을 모두 찬성을 했다.

임영웅, 이찬원, 황윤성이 '빠이빠이야' 고민해결송을 부르고 빨강, 파랑, 노랑팀으로 나뉘어서 바람둥이를 찾는 게임을 하게 됐고 임영웅은 김응수가 계속 틀리자 의심을 했고 영탁은 "김응수 선배님이 일부러 틀리는지 아니면 정말 모르시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또 게임이 계속될수록 김응수와 임영웅, 이가령이 의심을 받고 김희재는 이가령의 발연기에 "이 누나 연기자 맞아?"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누가 바람둥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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